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탁/기타 창작물 (문단 편집) === 삼국지 여포전 === 본작에서 주인공인 [[여포]]만큼 연의나 정사의 이미지와는 많이 다른 인물로 등장한다. 백문루에서 치욕을 당하고 역사에 삼부지자로 기록된 여포가 회귀하여 다시 정원의 아장시절로 돌아가 죄를 뉘우치고 새 인생을 살아가는데 원래 역사의 여포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된다. 이덕분에 동탁이 낙양에 입경해 상국이 될때 정원의 입경을 방해하여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후로도 여포가 동탁의 세력에 귀부하진 않았지만 여러차례 도움을 주고 동탁도 낙양에서 상국의 권한을 이용해 도움에 보답하는데 무소불위의 권력자로 한나라의 대신들을 죽이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던 역사와 달리 대화와 타협을 통해 정치력을 뽐낸다. 급진적인 개혁가로 그려져 이미 고일대로 고인 한나라 정치판을 쇄신하려 하는데 그 방식이 급진적인 만큼 만만치 않은 저항을 맞이해 [[하태후]]의 왕도파와 연합해 주도권을 잡는다. 역사에 불의한 자로 기록될 것을 우려하는 책사 이유와는 달리 개혁을 위해 자신의 명예가 실추되는 것도 불사한다. 이후엔 개심한 여포가 인재들을 끌어모아 짧은 시간안에 병주와 유주를 정벌하고 최대 군벌 세력이던 [[공손찬]]을 격파하자 그 수완이 마음에 들어 혈연이 아닌 동맹 관계 수장임에도 상국의 지위를 물려주려한다. 후계자를 여포로 정해 부패한 한나라 대신들을 쳐내 여포가 세력을 이어받았을때를 기약하기도 한다. 여포는 동탁과 회동할때 원래 역사에서 그를 죽였던 것과는 별개로 영웅으로 존경심을 보이고 동탁 역시도 여포를 진심으로 후대하며 존중한다. 머리는 쓸줄 모르지만 주먹하나는 믿을만한 총애하는 수하 정도로 생각했던 원래 역사와는 달리 서로를 영걸로서 생각한다는 면에서 관계가 달라졌다. 이후 여포가 황보숭이 관중십걸을 모아 낙양으로 30만 군세를 이끌고 진격했던 것을 막아내자 본격적으로 후계를 생각하는데, 조조의 계략으로 천자가 [[오석산]]에 중독되고 동탁의 서량 군세도 [[오석산]]에 중독된 인사들에 의해서 내부 반란이 일어나 오히려 조조에 의해서 낙양이 잿더미가 되버린다. 동탁은 세력을 이끌고 반란의 중추가 된 [[소제]]를 죽이려하나 조조에게 고용된 [[악래]]와 사투를 벌이다 치명상을 입는다. 동탁의 아들들도 모조리 참살당하고 동생은 오히려 동탁을 죽이려하다가 죽는다. 이에 동탁의 딸에게 부탁해 수급을 지켜달라 유언을 남겨 딸이 동탁의 목을 들고 달아난다. 끝까지 한실과 백성들을 수호하려 했으나 완전히 타락해버린 조조가 낙양으로 쳐들어오면서 운명을 다한다. 20만 서량병으로 낙양을 잿더미로 만들었던 역사와 달리 여포의 활약덕에 낙양도 보존하고 반동탁연합군도 별 활약없이 와해되며 장안으로 도망치지 않고 낙양에서의 개혁을 이어간다. 이덕에 개혁가적인 성격을 유지하면서도 온건한 방식으로 낙양의 정치판을 이끈다. 나중엔 여포 세력이 중앙 정치에 뛰어들면서 동탁의 입지는 다소 줄었지만 오히려 혼자서 중앙정치인들을 상대했던 이전의 상황보다 서로 견제하는 상황이 되어 여포를 더욱 높이 평가한다. 본역사에서는 상국의 지위를 이용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폭군이었으나 여포덕에 급진적인 개혁가지만 진심으로 한나라 황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충신으로 그려진다. 어느정도냐면 이미 바닥난 한나라 국고를 본거지인 서량에서 벌어들인 재산으로 메꾸고 백성들의 구휼을 위해 대신들을 타박하기도 한다. 오히려 한나라 대신들은 썩을대로 썩어서 세곡도 안내려하고 암약해 암살자들을 거둬 동탁을 죽이려 든다. 여러모로 본작에서 전혀 다른 행보를 보여주는 인물. 죽을때까지 한실의 수호자로 남았다가 오히려 천자에게 배신당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